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3월부터 심리상담 제공
장애인 근로자 개별 심리 상담 만족도 높아
장애인 근로자 개별 심리 상담 만족도 높아
[소셜포커스 방지호 기자] =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서울센터)는 3월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개별 심리 상담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개별 심리 상담은 서울센터에서 2020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용 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근로자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정신건강 회복 및 행복한 직장 생활 유지하도록 돕는다.
장애인 근로자 개별 심리 상담 효과는 매우 좋은 것으로 나왔다. 2023년 개별상담을 받은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내적 어려움이 많이 해소됨을 느꼈다고 밝혔다.
서울센터 개별 심리 상담 참여 대상은 서울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면 가능하다. 센터로 접수하면 초기상담 후 전문 상담사가 상담을 한다. 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참여 희망자는 서울센터 홈페이지(https://www.sscwd.or.kr/) 또는 전화(02-785-503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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