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의 못자리' 학전, 역사 속으로…33년만 끝내 폐관
'예술인들의 못자리' 학전, 역사 속으로…33년만 끝내 폐관
  • 연합뉴스
  • 승인 2024.03.15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로 소극장 학전이 33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폐관했다.

1991년 김민기 대표가 대학로에 개관한 학전은 33년간 총 359개 작품을 기획, 제작하면서 공연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김 대표가 경영난과 병환으로 학전 운영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고, 학전의 역사는 33년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