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가 자사의 유명 가방인 '버킨백'의 판매 전략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전에 휘말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소비자 2명은 에르메스가 버킨백을 판매할 때 해당 소비자가 충분히 '가치 있는' 고객인지 선별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버킨백을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에르메스 매장에도 제품이 전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