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까지 신청 접수
함께일하는재단은 1월 28일부터 2월 21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함께일하는재단 일자리 교육 및 연계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와 연계해 공동으로 추진되며, 참가자는 연계 기업의 매장이나 물류센터에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국내 사회취약계층은 교육의 불평등과 사회적 편견, 경제적 어려움과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이유로 경제활동 참가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함께일하는재단은 ▲저소득자 ▲성매매 피해자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 ▲가정폭력피해자 ▲한부모가족 ▲미혼모 ▲보육원 퇴소자 ▲알코올 중독 완치자 ▲고령자 ▲과거 중증 질환 보유자(완치자) 등 사회약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함께일하는재단 우편 또는 이메일(wtjob@hamkke.org)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한 달간 인성, 적성,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을 거쳐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기업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담당자인 함께일하는재단 김유동 매니저는 "사회취약계층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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