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 상반기 워크숍 진행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 상반기 워크숍 진행
  • 노인환 기자
  • 승인 2019.0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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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 운영계획보고·전문교육 등 가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은 1월 31일~2월 1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상반기 워크숍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은 1월 31일~2월 1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상반기 워크숍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차종회 과장이 참석해 전문강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시·군 도민촉진단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촉진단 자문위원 3명과 시·군요원 127명(단장 1명, 부단장 1명, 담당 1명, 핵심요원 31명, 전문요원 31명, 일반요원 62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도민촉진단 운영계획 보고와 장애인편의시설 관련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먼저 동수원세무서 조봉현 과장의 '장애인편의시설 촉진운동의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편의시설 실태조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김광환 중앙회장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자'는 강의로 도민촉진단의 사기증진과 활동촉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이기표 편의증진국장은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대상과 기준을 정확히 제시한 '장애인편의시설의 이해'를 통해 실태조사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김기호 단장은 "도민촉진단의 전문성 있는 활동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생활권을 확보하고, 무장애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민촉진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별 공공기관과 대중이용시설에 구축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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