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읍·면지역 복지향상에 힘쓰는 이동복지관
읍·면지역 복지향상에 힘쓰는 이동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8일 금요일 영천시 읍·면 지역 주민들 복지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실시했다.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이용의 기회가 제한적인 읍·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1분기 이동복지관은 자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현식)와 함께 자양면 보현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천 독일보청기의 청력검사 및 난청상담, 고려수지요법학회영천지회(회장 이상숙)의 수지침 및 뜸뜨기, 한마음회(회장 박금숙)의 손마사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마사지기를 이용한 물리치료, 영천시 보건소에서 의치세정제 배부 및 불소도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복지관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점심식사와 동서웰빙 후원 건강음료 나눔을 진행했다.
박홍열 관장은 “적극적으로 업무협조를 해주신 모든 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동복지관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에 감동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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