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장애인들은 '핫'하다(#DisabledPeopleAreHot)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인 앤드루 그루자 씨의 이야기가 화재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장애를 가졌지만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매력적이고 행복한 모습을 찍어 공유한다. 해시태그에 참가한 사람들은 콧수염을 멋지게 손질하거나 화장을 하고, 예쁜 옷을 입거나 과감하게 노출을 하고 사진을 찍어 올리는 장애인들은 다른 해시태그를 통해서도 자신의 매력을 과감하게 표출하고 있다.

캐나다인 뇌성마비 장애인 앤드루 크루자는 말한다. "휠체어에 앉아있지만 매력적"이고 "장애인들은 귀엽다"고 말이다. “장애인은 귀여울 수도, 매력적일 수도 있어요. 이 해시태그를 통해 서로를 지지해 주자는 거죠!”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매력적이지 않을 이유는 없다. 휠체어에 탔거나 침대에 누워있거나 몸이 불편해도 멋질 수 있다. SNS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장애인들과 앤드루 그루자의 운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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