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16일 주간보호이용자와 직업적응훈련생 26명을 대상으로 야외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그림이 있는 정원’으로 야외나들이를 다녀왔다.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이번 나들이를 후원해 이용자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일상을 벗어나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며 자연속에서 기분전환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야외나들이를 다녀온 조 모씨는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꽃과 멋진 그림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나들이를 지원해주신 한전원자력연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참여한 이용자들이 오색빛깔 가득한 정원을 걷고 미술관에 전시된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관람하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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