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은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9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괴산지역 초·중·고·대학교 및 성인이 접수한 그림, 표어, 사진 3개분야에서 26점을 선정해 대상 2명, 최우수상 8명, 장려상 8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복지관의 작품 공모전은 괴산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지원했다.

시상식 후 수상자 및 시상식 참가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관 복도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작품전시는 2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정효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고 차별없이 모두가 평등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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