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회 '더 잘합시다! 2019년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 개최
문경시지회 '더 잘합시다! 2019년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 개최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09.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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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안전교육·웃음치료 등 다양한 이벤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더 잘합시다!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더 잘합시다!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9월 2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더 잘합시다!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시의회의장 및 내빈과 장애인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후원회장으로 6년간 역임하면서 주대중 강사가 '행복한 소통'에 대해 강의했다. 주대중 강사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소외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후원하고, 이번 행사에도 500만 원 상당의 치즈빵, 경품을 준비하는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경북지방경찰청 전중현 경위가 단상에 올라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전중현 경위는 "고령화로 인해 전동스쿠터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도로 횡단 사고가 빈번하다"고 말하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부에서는 웃음치료(신나는 나를 찾아서), 장애인정보제공교육, 행운권 추점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홍진 지회장은 "'더 잘합시다!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동휠체어 이동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더 잘합시다!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더 잘합시다! 지체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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