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의 클래식 선율, 의정부시에서 울려 퍼진다
장애예술인의 클래식 선율, 의정부시에서 울려 퍼진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1.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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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장복, 제6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 개최
장애예술인의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예술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의정부장복은 11월 29일 제6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장복은 11월 29일 제6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의정부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의 노력과 발전의 결실을 맺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의정부장복)은 오는 11월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의정부시, 의정부장복, 꿈의소리합창단의 협업사업으로, 예술제 공연과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예술제 공연은 핸드벨, 난타, 피아노 솔로, 성악 솔로 등 발달장애인팀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또 장애인 합창단 '꿈의소리'와 비장애인팀 '필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전시회는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며 서예, 동양화, 서양화, 프리저브드, 공예작품 등 150여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만나볼 수 있다.

의정부장복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의 작품과 의정부장복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장복 누리집(http://www.warmha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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