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서 열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의정부장복)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분야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는 작품 전시회, 예술제 공연,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작품 전시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2전시장에서 운영된다. 예술제 공연은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는 ▲서예 ▲동양화 ▲서양화 ▲원예 ▲프리저브드 등 약 1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제 공연은 ▲악기 ▲합창 ▲기타 ▲댄스 ▲난타 ▲합주 등의 여러 장르의 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다.
의정부장복은 전문분야와 아마추어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예술인의 노력과 열정을 느끼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현실적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이 꽃피우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다”라며 “하지만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일깨워주고자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armhand.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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