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협회 경주시지회, 10일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장애인ㆍ지역민 250여 명 참여…교감의 장 열려
장애인ㆍ지역민 250여 명 참여…교감의 장 열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전찬익, 이하 경주시지회)가 새해를 맞아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경주시지회는 '새해맞이 장애인ㆍ지역민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떡국 나눔 행사는 경주교육발전연구회 정재윤 회장의 후원 하에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250여 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떡국을 무료 제공했다. 배식 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한영태 시의원 외 다수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전찬익 지회장은 "새해 첫 행사를 떡국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 장애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며 교감할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지회는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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