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부터 단단히!" 활동지원사 직무전문성 높인다
"기본부터 단단히!" 활동지원사 직무전문성 높인다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7.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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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장복, 지난 20일 활동지원사 48명 대상 보수교육ㆍ간담회 실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기관 재직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 48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0일 해당 기관에 재직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 48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행 기관으로서 활동지원사의 직무전문성 향상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저익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박선하 관장과 박영민 사회복지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박선하 관장은 △활동지원사의 역할 △장애인의 정의 △장애유형별 서비스 제공 방식 △운영법인 회훈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 참여와 존중' 실천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박영민 사회복지사는 부정수급 사례 관리, 바우처 관리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동영상 자료를 시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과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박선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지원사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활동지원서비스 중 감염이 발생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개인위생수칙부터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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