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단계 격상에 따라 추후 영상 공개 예정
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 장애예술인 기량 뽐낸다
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 장애예술인 기량 뽐낸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의정부장복)은 제7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오는 28일(토)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올해 공연에는 음악적 성장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 멀리」의 주인공인 기타리스트 김지희씨를 비롯하여 장애 예술인들의 피아노연주, 성악, 댄스스포츠, 꿈의소리 합창단의 독창 및 비장애인 필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를 향후 영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독창, 독주 등 소규모 장애 예술인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영상은 향후 의정부장복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의철 관장은 “이번 비대면 영상 공연이 장애인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http://www.warmhand.or.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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