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 200만원 전달… 장애학생 6명에게 온라인 수업 지원
"장애학생들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장애학생들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장복)이 장애학생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며 선물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처인장복은 지난 1월 18일부터 저소득 장애학생의 새 학기를 지원하고자 '처인 Beginning' 모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금 사업에 화이어 주식회사가 200만 원을 후원했고, 처인장복은 이 후원금으로 총 6명의 장애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선물했다. 장애학생들은 이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화이어㈜ 양석원 대표이사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온라인 교육을 돕기 위한 모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며 "후원금으로 마련한 태블릿PC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덕 복지관장은 "장애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어㈜는 '컴인워시'라는 자동세차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소비자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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