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장복, 장애가정 자녀 1:1 멘토링 지원한다
용인처인장복, 장애가정 자녀 1:1 멘토링 지원한다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3.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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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대상 3월 15일~26일 신청
건강검진·학습지원·문화체험 제공
2020년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멘토링)’ 우리두리 소풍사진 ⓒ소셜포커스
2020년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멘토링)’ 우리두리 소풍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4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애아동에게 △매칭입금 연 8회 △건강검진 연 2회 △건강관리 연 20회 △학습지원 연 20회 △교재지원 연 2회 △당일 문화체험 연 4회 △우리두리캠프 연 1회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멘토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031-320-4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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