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장협-이지무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해 협약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전남지장협)와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대표이사 오도영)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맺었다.
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이 2010년 6월 설립한 국내 최초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술개발·기구제조 업체이다. 지난해 4월 경기지장협과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남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정보 공유 △지속적인 인식교육 △재활이동기기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등 보조기기에 대한 연구개발 등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김기철 협회장은 “전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복지향상, 이동권 및 접근권 확보를 통한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도영 대표는 “어떠한 사람도 불편하지 않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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