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이 16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한다는 의미의 한자 ‘포(包)’자를 사용해 중의적 의미를 나타낸다.
이관수 의원은 "강남구의 출산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이라 매우 안타깝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많아져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저출산 극복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마음 편히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율을 극복하고자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이상은 5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모든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지급해 출산가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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