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휠체어 바퀴, 매번 닦고 들어가야 할까?” 불편함에서 ‘변화’ 이끌어낸 두 청년 “휠체어 바퀴, 매번 닦고 들어가야 할까?” 불편함에서 ‘변화’ 이끌어낸 두 청년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장애인 기술 산업에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 ‘캥스터즈’의 김강 대표와 조정흠 이사를 만나봤다. 휠체어 사용자의 욕구를 파악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알짜배기 아이디어를 제품에 담았다. 이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구매자들 반응이 뜨겁다. “이런 제품은 어떻게 만들게 됐나요?”라는 질문에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단지 생각에서 그치지 않았다는 것. 휠체어를 타고 실내를 진입할 때마다 휠체어를 닦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에 착안해 휠체어 바퀴를 세척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수요는 많았지만, 그 누구도 실제 인터뷰 | 박지원 기자 | 2021-06-01 11: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