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현 논설위원, 국민 아이디어 ‘우수상’
조봉현 논설위원, 국민 아이디어 ‘우수상’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1.25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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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 공공시설에 장애인 긴급피난시설 의무화 제안
조봉현 논설위원(오른쪽)이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본지 조봉현 논설위원이 25일 법제처의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지난 2013년 공모전 수상에 이어 네 번째다.

법제처는 지난 4~6월 국민참여입법시스템을 통해 법령개선 국민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모두 500건이 접수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시상 예정작 9편(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 이후 국민심사를 거쳐 3편의 우수작을 뽑았다.

조 위원은 ‘다층 공중시설 이동약자 긴급 피난설비 비치 개선’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다층건물에 계단 통행이 가능한 이동보조기구 비치를 의무화 하는 내용이다.

그는 “최근 화재 피난기구의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공공시설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장애인, 노인 등 재해 취약자들은 함께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계단이 있는 다층 건물에서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피난기구를 비치하지 않아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위층에 있는 이동약자는 계단을 이용할 수 없어 탈출하지 못하고 희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편, 조 위원은 지난 2013년 법제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이동약자의 무대시설 접근성 강화’로 입상했다. 이후에도 2014~2021년 법제처 국민법제관에 위촉돼 장애인 권익지원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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