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끊임없는 허기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보내는 위로 끊임없는 허기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보내는 위로 『헝거 – 몸과 허기에 관한 고백』│록산 게이 저, 노지양 역 │사이행성│15,800원“나는 뚱뚱하지 않았고 그러다 날 뚱뚱하게 만들었다. 나의 몸이 거대하고 아무것도 뚫을 수 없는 커다란 덩어리가 되기를 바랐다. .. 먹고 싶은 모든 것을 먹었고 다른 여자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까지 먹어치웠다. 너무나 자유로웠다. 내가 만들어낸 감옥 안에서, 나는 자유로웠다. ” (221)12세에 끔찍한 폭력을 당하고 본인의 몸을 요새로 만들어버린 한 여성이 있다. 폭력의 상처를 극복하는 다른 방법을 알지 못했던 그녀는 먹고 또 먹었다. 뚱뚱해서 책_Book | 김희정 기자 | 2021-02-22 10: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