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창포원에 창포가 없다? 서울 창포원에 창포가 없다? 며칠 전에 본지의 연중기획, 휠체어 공원탐방기를 연재하기 위해 서울 창포원을 방문했다. 봄철부터 3차례 방문했다. 탐방기는 26일자 기획특집면에 “아이리스 테마 생태공원 창포원”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공원을 취재하면서 공원 내 장애인 불편시설이 자주 눈에 띄어 마음이 답답했다. 그런데 이보다도 관리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사실들을 접하고 마음이 더욱 씁쓸했다.도봉구 홈페이지의 창포원 소개내용과 공원에서 제공하는 안내자료에 따르면 창포원은 세계 4대 꽃 중의 하나인 붓꽃을 테마로 하였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이 칼럼 | 조봉현 논설위원 | 2020-10-27 09:12 아이리스 테마 생태공원, 서울 창포원 아이리스 테마 생태공원, 서울 창포원 [소셜포커스 조봉현 논설위원] = 서울의 북쪽 끝자락, 의정부와 경계지점, 도봉구 도봉동에 붓꽃(Iris)을 테마로 한 생태공원이 있다. 창포원이다. 멀리 양쪽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좌청룡 우백호처럼 버티고 있으며, 그 사이로 흐르는 중랑천이 공원 옆으로 지나간다.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도봉산역 2번 출구를 나서면 곧바로 창포원 정문이 마주 보인다. 그래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아주 좋다. 다만 공원 내 주차장은 9면에 불과하여 방문자는 주차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공원 측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이용자는 도봉산역 편의증진 | 조봉현 논설위원 | 2020-10-26 11: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