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치료감호의 또 다른 이름 '감금'... 잃어버린 11년 치료감호의 또 다른 이름 '감금'... 잃어버린 11년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11년이 넘게 발달장애인이 치료감호소에 강제 수용된 사연이 알려졌다. 황 모씨는 지적장애인으로 범죄로 인해 징역 1년 6개월간 피치료감호에 처해졌다. 그러나 형기가 끝난 뒤에도 황 씨의 감호소 생활은 멈추지 않았다. 황 씨는 재범 위험성 평가에서 위험수준 '하'에 해당하는 총 0점을 받았다. 의료진의 '치료감호 종료' 의견도 있었지만, 치료 감호 종료를 신청할 때마다 매번 사유도 모른채 기각당하기 일수였다. 결국 황 씨는 본 형기의 8배가 넘는 11년 4개월의 수용생활을 견 인권 | 박지원 기자 | 2021-03-30 18:07 인권침해다 VS 적법하다… 지적장애인 장기치료감호 논란 인권침해다 VS 적법하다… 지적장애인 장기치료감호 논란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치료감호소 장기 수용의 장애인 인권 침해 여부를 놓고 법무부와 여론이 대립하고 있다.1년 6개월 징역을 받고 11년 넘게 치료감호소에 수용되어 있던 지적장애인의 이야기가 지난 21일 경향신문의 기사를 통해 드러났다.이 기사는 재범을 막기 위해 장애를 치료하겠다는 명목으로 장애인을 장기간 수용하는 치료감호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이 사건의 당사자인 진우씨(가명)은 선고형의 8배 가까운 시간을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됐다. 10년 가까이 치료감호 종료를 신청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진우씨의 주장에 따르면 신 사회 | 박예지 기자 | 2021-01-22 15:29 백신 우선순위에서 밀린 장애인... “장애와 면역 관계 없다고?” 백신 우선순위에서 밀린 장애인... “장애와 면역 관계 없다고?”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서도 장애인은 밀려났다.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 9개 그룹에 '장애인' 석 자는 없었다. 장애인은 백신 우선접종대상자에 포함이 되어야할까, 아닐까.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주최한 ‘코로나 시대, 장애인 감염병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가 열렸다. 금번 토론회의 가장 큰 화두는 ‘백신 접종’이었다. ■장애인 우선접종대상에 당연히 포함해야... "장애와 면역 저하 상관성 높아"이동석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 | 박지원 기자 | 2021-01-21 20:18 백신우선접종 권장대상에 '장애인' 빠졌다 백신우선접종 권장대상에 '장애인' 빠졌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장애인을 포함한 체계적 백신 접종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정부 요구를 담아 지난 20일 성명서를 발표했다.장총련은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백신 접종 기준을 따르지 않고, 근시안적인 계획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진 △노인 △만성질환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순으로 접종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난해 10월 기준을 제시했다.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우선접종 대상자에는 '장애인' 성명서 | 박예지 기자 | 2021-01-21 11: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