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유일 중증장애아동 재활병원 '찬밥' 신세 국내 유일 중증장애아동 재활병원 '찬밥' 신세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전국 유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이후 삐걱대고 있다. 대전과 세종·충북·충남 등 4개 지자체가 충분한 중증장애아동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나, 올해 보건복지부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대신 “국회에서 지원해달라”는 입장을 내놨다.31일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원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5월 개관한 중증장애아동 재활 치료 전문 의료기관이다. 대전 사회복지 | 김은희 기자 | 2023-08-31 18:28 정부 재활의료 정책 태생적 ‘한계’ 정부 재활의료 정책 태생적 ‘한계’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중도장애인 재활의료 정책의 태생적 한계 문제가 제기됐다. 치료에 치우쳐 지역사회 복귀 지원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일상 복귀후 다시 병원을 전전하는 재활난민만 양산하는 구조다. 실제, 재활의료기관 10곳 중 2곳은 사회 복귀 실적이 전무했다.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재활의료기관 전체 45곳 중 지역사회 연계 건강보험 수가를 청구한 곳은 모두 36곳이다. 나머지 9곳은 한 건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도왔을 경우 청구할 수 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 윤현민 기자 | 2021-11-23 17:17 "사고 후 나의 일상을 되찾고 싶어요..." "사고 후 나의 일상을 되찾고 싶어요..."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중도ㆍ중증장애인이 요구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치료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회적 재활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 척수장애인이 사고를 당한 후 치료를 하는 과정에는 약 29개월이 소요된다. 척수장애인들은 의료적인 재활서비스가 주어진 후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달라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여전히 지원책은 미비하다.15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중도ㆍ중증장애인의 일상복귀 재활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대부분의 척수장애인이 손상 직후 사고 이전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지 사회복지 | 박지원 기자 | 2020-12-15 18:31 '김희지 씨' 2019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수상 '김희지 씨' 2019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수상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한국척수장애인협회(중앙회장 구근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타워에서 '2019 척수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척수 장애인과 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척수장애를 지원하는 전문가들과 가족들이 척수장애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및 장애계 단체장 등 내빈들과 전국의 척수장애인 및 가족, 복지, 의료, 정부관계자 등 250여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대회와 2부 정책세미나로 진행됐다.먼 사회 | 류기용 기자 | 2019-09-05 15:13 '하고 있다' 될때까지 재활치료 필요 '하고 있다' 될때까지 재활치료 필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재활의료전달체계의 부재로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이 재활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아야하는 시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퇴원에 쫓겨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소위 '재활난민'이 사회적 문제가 됐다.또 현재 한국은 65세 인구가 총 인구의 14%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사회이다.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의 가속화로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요즘 커뮤니티케어, 재활서비스수가 개선, 의료사각지대 해소, 요양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등이 주요 보건의료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따라 의료서비 사회 | 정혜영 기자 | 2019-02-12 15: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