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건의 재구성] "고기줄게 옷 벗어" 지적장애 3급 엄마는 성노리개였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기껏해야 정신연령 7살이에요. 고기 준다는 말로 지적장애인 엄마를 꼬드겨 성폭행한 가해자는 아직 반성도…."전남 한 섬마을에서 발생한 3급 지적장애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60대 여성 피해자의 딸 조모 씨(35)는 2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분통을 터트렸다.지지부진했던 경찰 수사부터 시작해 법정에서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지적장애인인 어머니가 성노리개로 전락한 것만 같아 슬픔마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딸 조 씨가 생생하게 목격했던, 잊고 싶지만 잊히지 않는 성범죄 사건은 지난해로 사회 | 박지원 기자 | 2021-06-25 16: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