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피해학생 4개월째 생사 오가는데… 교육당국, '묵묵부답' 일관 피해학생 4개월째 생사 오가는데… 교육당국, '묵묵부답' 일관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특수학교 재학생이 학교에서 폭행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지 4달이 흘렀으나 학교와 교육당국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사건의 해결을 위해 조직된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구미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 혜당학교에서 벌어진 인권유린 사태를 규탄했다.용의자인 담임교사는 과실치상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학교법인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16일 각각 검찰에 송치됐다.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학교와 교육당국은 아직도 혐의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사회 | 박예지 기자 | 2021-03-17 18:01 장애학생 멍석말이한 특수교사, 결국 검찰 송치 장애학생 멍석말이한 특수교사, 결국 검찰 송치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을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담임교사와 학교법인이 각각 과실치상,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이 사건은 경북 구미시 소재 특수학교인 혜당학교에서 지난해 11월 벌어졌다. 피해학생인 A군(지적장애 1급, 고3)은 교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담임교사는 "신발 신으려다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학부모 측은 학대 정황을 의심하고 교사를 고소했다.실제로 A군의 쌍둥이 동생(지적장애)은 당시 교실에서 A군이 체육매트에 둘둘 말려 학대를 당 사회 | 박예지 기자 | 2021-02-18 16: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