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벚꽃 개화시기와 숨은 명소 올해 벚꽃 개화시기와 숨은 명소 옷 깃을 여미고 자라목처럼 움츠리고 두툼한 옷으로 두른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한다. 몇 일전 일본 동경에 사는 친구는 집 주변 강변에 껍질을 벗기고 살금살금 기어 나오는 벚꽃 사진을 찍어 휴대폰 문자로 보냈다. 이제 봄이 온다고 하면서. 겨울은 지나고 남쪽에서 올라오는 봄 소식이 싱그럽다.코로나19로 숨어 지내며 살아왔던 2년 동안은 우리에게 봄은 봄이 아니었다.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처럼 느끼지 못하고 즐기지도 못하고 지나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거의 풀린 지금에도 여전한 코로나19 잔재와 기승하는 독감 생활정보 | 양우일 객원기자 | 2023-02-26 19:01 휠체어ㆍ유아차 이용자도 자유로운 여행 즐겨요 휠체어ㆍ유아차 이용자도 자유로운 여행 즐겨요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는 관광 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 차량 예약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운영 차량은 총 7대로, 휠체어석 8석과 일반석 21석을 보유한 서울다누림 버스 1대,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7석을 갖춘 미니밴 3대, 휠체어석 4석과 일반석 4석을 갖춘 미니밴 3대가 있다.모든 차량은 휠체어 고정 장치, 어린이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특히 미니밴은 아이소픽스(ISOFIX, 차량에 카시트를 직접 고정하는 안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유아 카시트 장착도 가능하다.또 알립니다 | 진솔 기자 | 2022-04-05 09:57 임금의 사냥터에서 백성의 쉼터로, 서울숲공원 임금의 사냥터에서 백성의 쉼터로, 서울숲공원 ■ ■ 휠체어 공원 탐방기 [31] 임금의 사냥터에서 백성의 쉼터로, 서울숲공원서울에서 가장 긴 하천인 중랑천이 강북지역을 가로질러 성동구 성수동에 이르러 한강으로 흘러든다. 중랑천이 한강으로 흡수되기 직전에 한번 꺾어서 성수동을 감싸고돌면서 청계천을 만나 함께 한강으로 들어간다. 성수동 일대를 뚝섬이라 한다. 강남에서 성수대교를 넘어오면 만나는 곳이다. 남·서·북으로 3면에 하천이 흐르고 있어 섬 모양 같지만 섬은 아니다. 뚝섬이라 하면 둑(제방)을 연상하기 쉬우나 주변에 그러한 시설은 보이지 않는다.그곳은 조선시대 임금의 사냥터 편의증진 | 조봉현 논설위원 | 2021-08-03 09:44 전통미와 상상미가 어울린 북서울꿈의숲(상) 전통미와 상상미가 어울린 북서울꿈의숲(상) [소셜포커스 조봉현 논설위원] =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2009년에 개장하였다. 공원으로서는 나이가 어린 편이다. 면적은 66만여㎡로 월드컵공원과 올림픽공원, 서울숲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다.이곳은 과거 1980년대 민간회사에서 서울시 종합휴양업 제1호의 인가를 받아 2000년대 중반까지 운영했던 종합위락시설 드림랜드가 있었던 자리다. 그래서 공원의 명칭에도 꿈이라는 글자를 포함하고 있다.드림랜드 시절에는 수영장 및 아이스링크 등 운동시설과 다양한 놀이시설 및 공연장 등을 갖춘 대형 종합레저시설이 편의증진 | 조봉현 논설위원 | 2020-07-07 11:01 8만5천 송이 '튤립공원'으로 피어난다. 8만5천 송이 '튤립공원'으로 피어난다. 서울숲공원은 새봄을 맞아 더욱 크고 화려해진 ‘튤립정원’을 소개했다.유난히 포근했던 겨울과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올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나흘 안팎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숲의 튤립 또한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4월 2째 주 개화가 시작돼 3-4째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튤립은 가을에 알뿌리를 식재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그 다음 해 봄에 꽃을 피운다. 지난 가을 서울숲과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심은 총 38종, 8만5000개의 튤립 구근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숲을 형형색색 물들일 예정이다. 또 생활정보 | 김윤교 기자 | 2019-03-18 13: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