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하 청도장복)은 지난 1일 '100세 시대 건강교양 강좌'를 열고 복지관 이용고객과 지역 주민을 초청했다.

이번 강의는 연합정형외과의원 박용준 원장이 맡았다. 골다공증과 관절염과 같은 만성 노인성 관절 질환에 대해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 등 유용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내용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준 원장은 “강의 시간 내내 집중해서 강의를 들어주시고 질문도 많이 해주시는 등 열의가 대단했다. 어르신들의 무릎 건강에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섭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건강강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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