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장복 "직원 역량,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청도장복 "직원 역량,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7.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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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팀장급 포함해 인사 재배치 나서
권기섭 관장, 4월 취임 후 역점과제 추진에 박차
지난 4월 20일 취임한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권기섭 관장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5대 시책을 발표하고 추진에 나섰다. ⓒ소셜포커스<br>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12일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4월 20일 권기섭 관장 취임 당시 기념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하 청도장복)은 12일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 대상은 주요 보직의 팀장 및 팀원급 직원 10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권기섭 관장이 취임하면서 내건 역점과제 수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단행됐다.

지난 2019년 개관 이후 약 2년간 지역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해온 청도장복은 △이용고객 확충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 프로젝트 개발 △관내 나눔숲 조성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복지관 진·출입로 교통안전 시설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전문성 있는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구한다는 것이 이번 인사의 취지다.

권기섭 관장은 “앞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원칙 중심의 인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인사를 토대로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향상과 직원역량 발휘, 성과 중심 경영을 꾸준히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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