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40인승 '드림버스' 후원... 장애인 외부활동 지원한다
지역장애인 자립생활 도모 위한 사업 기획 및 확대 추진 약속
지역장애인 자립생활 도모 위한 사업 기획 및 확대 추진 약속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은 13일 JW중외제약(이하 중외제약)과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북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중외제약 제품플랜트에서 진행됐다. 중외제약은 이 자리에서 협약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외부 활동을 지원할 40인승용 '드림버스'를 전달했다.
이 차량은 앞으로 직업준비교육, 사회기술향상훈령 등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진행 시 이용될 예정이다. 운행 인력은 중외제약 측이 지원하기로 했다.
중외제약 서명준 본부장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재활 서비스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산장복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복지관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통합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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