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증장애인 10명이 참가해 그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옥토앤자인, ㈜내포수출포장, ㈜홍성준법지원센터에 각각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15세 이상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인을 대상으로 사업체에서 사전 직업훈련과 현장훈련 등을 통해 실습을 제공한다. 실습 후 고용주의 평가를 통해 고용 유무가 결정되는 프로그램이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복천규 관장은 “중증장애인지원 고용 확대를 위해 민간과 더 소통하고 협력해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에 관심 있는 사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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