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광환, 이하 장총련)가 오는 14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는 류승연 작가가 장애아이의 엄마로서 겪고 느꼈던 일상 그리고 장애인과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류승연 작가가 장애와 관련 없던 사람에서 장애인부모가 되면서 느꼈던 생각과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총련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 도서를 접할 다음세대의 장애인에 생각이 바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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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모자라는 사람들이 아니고 불편한 사람들인데 모자라고 못하는게 많다는 편견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