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복 이용자들, 19일 한수원 임직원과 수목원 나들이
11월 2일 두번째 나들이 나설 예정
11월 2일 두번째 나들이 나설 예정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유성장복)은 19일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이하 한수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재가장애인들과 세종국립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수자원은 2006년부터 약 15년간 유성장복에 가을나들이, 김장나누기, 하모니합창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1로 매칭된 한수원 직원들과 재가장애인들은 전기버스를 타고 수목원 한바퀴를 둘러보고 사계절온실을 관람하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11월 2일에는 2차 나들이가 진행된다.
김영근 관장은 “장애인들이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나들이를 선물해준 한수원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