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해 협력하기로
용평리조트, 지장협 회원과 가족들에게 할인혜택 부여
용평리조트, 지장협 회원과 가족들에게 할인혜택 부여
[소셜포커스 염민호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21일 오전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 회의실에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평리조트 임학운 대표이사와 유인성 마케팅본부장, 강경민 MICE팀장, 마케팅팀 이종규 책임을 비롯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과 홍현근 사무총장, 대외협력국 염민호 국장, 기획행정국 나광석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사업 및 교류 활동에 따르는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용평리조트에서는 지장협 회원과 가족들의 리조트 객실 또는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은 복지 및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평리조트 임학운 대표이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용평리조트가 관광약자 및 이동약자를 위한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대해 매우 감명 깊었다”면서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게 잘 알려진 용평리조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면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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