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2월 3일 16시 복지관 강당에서 '2021 달구벌의 밤-만남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복지관을 도운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체계에 맞추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온라인 중계는 복지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IxqNw9-icvk)에서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 활동지원사 등 유공자 20명(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상 2명, 대구시의장상 3명, 홍석준국회의원상 3명, 윤재옥국회위원상 3명, 대구달서구청장상 1명,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달구벌종합복지관장상 7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저소득 재가장애인 59세대에 난방비 총 626만원을, 장애학생 10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주었다.

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아낌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된 마음으로 비전과 복지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사람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 소중한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유공자 분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행사를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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