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들, 피로 풀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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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2.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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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 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국회 체험행사
김예지 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좌)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안마체험을 하고 있다.(우) ⓒ김예지 의원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국회에서 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체험행사가 열렸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자리다.  여야 원내대표 등 주요인사도 참석해 관련입법 협조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실은 7~8일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대한안마사협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안마테라피 국회 체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선 안마사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시각장애인 중 일정 수준 교육을 수료한 자만이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예지 의원은 환영사에서  “현행법은 시각장애인에게 안마 독점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에 더불어, 불법 마사지업소들의 난립으로 합법과 불법에 대한 인식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위한 입법과 정책을 마련함에 있어서도 여야가 함께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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