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이하 문경시지회)는 12월 8일 문경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경사로손잡이에 점자 표지판을 부착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문경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는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 업무의 대행 기관으로서 시각장애인을 안내해야 하는 공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경사로손잡이 및 세면대에 냉·온수 점자표지판을 부착해주는 행사를 문경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업무 협조로 진행하였다.

문경시지회 박홍진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김영호 문경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 등이 이용시설 등에 접근 시 비장애인과 평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호 문경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이렇듯 시각장애인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 등에 쉽게 접근해 사회참여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부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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