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쓰고 여행 일상 회복
새해 소망 쓰고 여행 일상 회복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2.10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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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13~27일 서울 관광회복 캠페인
명동관광정보센터 내 소망트리가 설치돼 있다. ⓒ서울관광재단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서울시가 여행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소망트리에 새해 희망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3~27일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 회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망 트리에 새해 희망 적기, 서울 관광 퀴즈, 크리스마스 포토존 SNS 인증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 이뤄진다. 

소망 트리에는 코로나19 이후 가고 싶은 여행지나 새해 희망을 적어 참여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소정의 선물도 주어진다. 센터 SNS에 댓글로 희망 메시지를 적어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서울,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주제로 퀴즈도 마련했다. 총 3문제이며, 사진, 설명, 초성을 보고 관광지를 맞추는 방식이다. 정답자 중 선착순 350명에게 내년도 탁상탈력을 선물한다.

재단 관광안내팀 관계자는 “최근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시행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번 희망 캠페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힘들고 지쳐있는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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