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영동장복에 후원물품 전달
한국철도공사, 영동장복에 후원물품 전달
  • 진솔 기자
  • 승인 2021.12.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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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생각한 연말 나눔 실천
23일 한국철도공사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하 영동장복)과 한국철도공사는 12월 23일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가 침체된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후원물품을 온누리상품권(80만원 상당)으로 준비해 전달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온기가 어려운 가정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장복 박병규 관장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 마련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한 물품 후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경영본부 봉사단은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왔다.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후원물품 전달, 사업 구성 및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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