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발달장애아동의 기초체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유아튼튼교실’을 운영했다.

유아튼튼교실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매년 하반기에 지역사회 연계기관인 장애전담어린이집과 협력해 진행한다.

코로나 19사태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세, 기본운동기술, 게임 및 스포츠 기술 등을 가르친다. 이 과정을 통해 또래 간 유대관계 및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유아튼튼교실은 신체활동을 매개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다른 또래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습득하게 하며, 정서 순화ㆍ삶의 안정ㆍ긍정정인 변화를 주는 요인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고 했다.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문의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041-546-15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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