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진솔 기자
  • 승인 2021.12.24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일자리사업',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에 기여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021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지부 최면칠 지부장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복지관을 방문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2021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 대상으로 유공포상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선정한다.

복지관의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대구 지역 장애학생의 사회통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사업체 현장중심의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학생 진로의 다양화 및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훈련생 74명 가운데 총 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에 57명, 복지일자리사업에 55명이 참여했다.

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들에게 사업체와 협약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직종과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