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장협,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대구지장협,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 진솔 기자
  • 승인 2021.12.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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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영예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사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이하 대구지장협)가 '2021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제공기관 서비스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단체, 지역자활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4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지장협을 포함해 평가 총점 상위 35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대구지장협이 유일하다. 대구지장협은 앞선 2016년, 2018년에도 서비스품질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지장협 김창환 협회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활동지원사의 복지증진에 힘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장협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2007년 장애인활동보조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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