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장애인 근로자 서비스 지원 네트워크 체계 구축
호남지역 장애인 근로자 서비스 지원 네트워크 체계 구축
  • 진솔 기자
  • 승인 2021.12.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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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 유지 위한 지원
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 전북지부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28일과 29일 호남지역 장애인근로자 서비스 지원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북지부, 전남지부와 각각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정찬훈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 박경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라북도지부장, 김기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라남도지부장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작년 4월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모하고, 센터 운영기관으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를 선정, 센터 업무를 위탁해 운영 중이다.

장애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직업생활 유지를 위해 지원센터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성폭력 등 직장생활 중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돕고자 노무사, 변호사, 수어통역사 등 전문상담사들의 자문을 지원한다.

지원센터 정찬훈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광역시뿐만 아니라 호남권역 장애인 근로자에게 서비스지원이 원활히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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