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장복, 특수교육대상 학생 겨울 계절학교 진행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모여 뜻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하 청도장복)은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진행한다.
계절학교는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청도군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10명이 참여한다.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가정 내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월 10일 실시한 계절학교 개강식에는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안전하고 알차게 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도장복 권기섭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하며, 학생들이 겪어보지 못한 추억을 계절학교를 통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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