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체육후원회(이하 체육후원회)가 1월 15일, 2022년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후원회 관계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이하 포항시지회) 지회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지체장애인 파크골프클럽 미소그린 김재룡 회장과 김진관 총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 체육후원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에는 회장 이명현, 수석부회장 이재백, 부회장 배재훈, 사무국장 정명준, 사무차장 정준혁, 재무국장 김보영, 재무차장 우승현, 감사 김삼용 씨가 선출됐다.

아울러 지체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황금열쇠 등을 전달했으며 지체장애인 파크골프클럽 ‘미소그린’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체육후원회 이명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열정과 패기로 코로나 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지회 문석환 지회장은 축하의 말과 함께 “지금까지 그래왔듯 장애인의 오랜 친구로서 건강하게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체육후원회는 창립 이후 체육동아리를 지원하여 매년 파크골프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등 포항시지회와 지속적인 교류 및 지역 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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