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위치 확보와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하는 한 해 되길”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위치 확보와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하는 한 해 되길”
  • 진솔 기자
  • 승인 2022.0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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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신년 월례회의 개최
경기지장협 신년 월례회의 단체사진 ⓒ소셜포커스
경기지장협 신년 월례회의 단체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는 19일 경기지장협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경기도협회 신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신년 월례회의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중앙회장, 지산그룹 한주식 대표이사, 31개 시ㆍ군지회장 및 10개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경기지장협 한은정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신년 월례회의는 ▲장애인복지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한은정 사무처장) ▲감사패 전달(지산그룹 한주식 대표이사) ▲경기지장협 현안 및 사업계획 보고(한은정 사무처장) ▲관내 조직력 결속 강화를 위한 강의(김광환 중앙회장) ▲간담회(31개 시ㆍ군지회장 및 10개 시설장)로 진행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중앙회와 도 협회, 시ㆍ군지회, 시설이 하나의 유기적인 조직이 돼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위치를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중앙회장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장애인식개선사업에 앞장서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시설장님과 31개 시ㆍ군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지산그룹 한주식 대표이사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사회가 장애가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신년 월례회의를 통해 경기도내 장애인정책의 당사자성 회복 및 조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 공유를 통한 시설 및 협회 발전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10개 시설은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남시보호작업장, 성남시한가람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보호작업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경기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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