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내달 16일까지 인터넷 신청접수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22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 오후 5시까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http://edu.kead.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전문과정은 총 6회로 운영되며 기수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1천여 명의 신규 강사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정규교육 과정 및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총 1천500여 명의 강사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5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사업주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되면서부터, 공단은 장애 감수성과 전문지식 등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강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공단 류규열 인식개선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해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품질 높은 교육으로 양질의 강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