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매개 아동ㆍ청소년 성착취 현황과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메타버스 매개 아동ㆍ청소년 성착취 현황과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 진솔 기자
  • 승인 2022.01.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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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함께 키우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등 국회의원 14인 공동주최
토론회 포스터 이미지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메타버스 환경에서 벌어지는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메타버스 매개 아동·청소년 성착취 현황과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고민정, 권인숙, 김상희, 민형배, 소병철, 양이원영, 윤건영, 이수진(동작을), 조승래, 조오섭, 최혜영, 허영, 홍정민 등 14명의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매개로 발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현황을 살피고 관계부처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현철 원장이 좌장을 맡고, 사단법인 탁틴내일 정희진 팀장, 법무법인 예현 신민영 변호사가 발제를 진행한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아동청소년성보호과 박선옥 과장,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 이병귀 과장,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TF 서지현 검사, 국회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정준화 조사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강선우 국회의원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악용한 아동ㆍ청소년 성착취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토론회에 전문가, 정부, 국회 모두가 모인 만큼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아동ㆍ청소년 성착취 근절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입법적ㆍ정책적 과제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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