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은 지난 1월 28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서산장복)을 방문, 200만 원 상당의 사물놀이 악기를 전달했다.

이는 서산장복 장애인 이용자들로 하여금 양질의 풍물교실 프로그램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서산장복에도 꾸준히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왔다.

이날 서산장복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은, 악기 기탁에 화답하며 수업 시간에 배운 양말목공예로 만든 ‘따스한 나눔 키트’ 30개를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에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 피동섭 회장은 “여러 장애와 시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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